아사다 마오는 2011-12 ISU 그랑프리 시리즈 로스텔레콤 컵에서 우승한 뒤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의 부흥을 바라며 리베라Libera가 부른 “내 조국이여,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I vow to thee my country“를 주제로 갈라 공연을 펼쳤고 이는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.
동일본대지진부터 5년 째를 맞이한 올해, 아사다 마오는 본인의 프로듀스 아래 다시한 번 이를 피로하였으며, 이를 기념하여 리베라와 함께 음반을 발매합니다.
이 음반에는 아사다 마오가 프로듀스 한 “목성 ~ 미래로의 빛”과 2011년 아사다 마오의 공연에서의 곡을 현재의 멤버가 다시 부른 “내 조국이여, 나 그대에게 맹세하노라 2016”, 무라마츠 타카츠구가 작곡한 신곡 “Home”이 수록됩니다.
일본에서 이 곡은 誓い～ジュピター로 소개되었는데, 맹세誓い는 곡의 영어 제목에서 목성ジュピター은 이 곡의 선율을 이루는 영국의 작곡가 홀스트Gustav Holst의 관현악 모음곡 행성 중 목성에서 따온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