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크스베리 아베이 스콜라 칸토룸투크스베리 수도원 성가대, Tewkesbury Abbey Schola Cantorum의 2012년 음반이 곧 한국에서 발매됩니다. 칼턴 에서링턴Carleton Etherington이 오르간을 연주했으며, 음악감독 벤자민 니콜라스Benjamin Nicholas가 지휘하였습니다. 음반사의 소개를 그대로 가져오면…
벤자민 니콜라스는 그의 튜크스베리 수도원 시절을 마감하는 이번 음반에 존 루터의 합창 음악을 담았다. 음반에는 존 루터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《레퀴엠》의 한 대목, ‘주는 나의 목자이시니’를 비롯해 2011년 로열 웨딩을 위해 작곡된 ‘This is the day(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)’가 수록되었다. 막힘없이 유려하게 울리는 존 루터의 합창곡들은 압도적이며, 에서링턴의 오르간은 이 같은 해석을 극대화하고 있다. 존 루터의 합창곡이 가진 매력을 잘 표현한 본 음반은 그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게 다가갈 것이다.
투크스베리 아베이 스콜라 칸토룸의 음반은 한국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는데요, 이 음반 발매를 계기로 많은 음반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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